[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장원이 카이스트 재학 시절 팬클럽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6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수능 특집을 맞아 페퍼톤스 이장원, 미미미누, 허성범, 트리플에스 김유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원은 같은 카이스트 출신 허성범에 대해 "솔직히 카이스트 출신을 만나기 힘들다"고 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가운데 이장원 역시 카이스트 얼굴천재로 유명한 사실이 알려졌다. 강호동은 "말하는 것까진 괜찮은데 춤만 추지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원에게 "그당시 인기가 감당이 안 됐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고등학교 때 팬클럽이 있었다"며 "남학생 5명으로 이뤄진 팬클럽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1년 후배 5명이었는데 백원 씩 모아서 500원 간식 선물을 주고 그랬다"며 "내 인생의 전성기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희철은 두 사람에게 카이스트 최고 아웃풋으로 이장원과 허성범 중 누구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허성범은 "카이스트 출신 중 유명인 누구있냐고 물으면 난 항상 페퍼톤스 부터 이야기 했다"고 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페퍼톤스 최고 히트곡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허성범은 '너와 나', '우리들의 사랑', '우리만의 블루스', '물병'이라고 했다.
김희철은 "그래도 4개나 이야기 했다"며 놀랐고 서장훈 역시 "4개 이야기 한 게 네가 최초다"고 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후배 생각해서 한마디도 안 하고 있었는데 우리 노래 한 개도 없다"고 했다. 허성범 역시 지어서 한 이야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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