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민선유 기자
바다/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S.E.S. 바다가 SM 30주년 콘서트에 등장할까.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바다, 가호가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뮤지가 맡았다.

이날 가호는 밴드 케이브에 대해 "고등학교 친구들과 결성했다. 데뷔한 지 4개월 밖에 안 됐는데 앨범을 두 장이나 냈다. 3년 준비했다. 감사한 게 오늘이 처음으로 케이브를 소개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컬투쇼' 로고송을 작곡했던 가호는 "또 만들어 달라고 연락이 오셨다"며 웃어 보였다. 신곡 'YOU'가 영어 곡인 것에 대해서는 "영어를 못 한다. 가이드가 영어로 나오는데 그걸 기반으로 작사를 해서 영어 가사가 나왔다. 회사에서 부탁해서 올 영어가 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7-8일, S.E.S. 리프레쉬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바다는 "S.E.S. 명곡들을 리프레쉬 콘서트로 마련했다. 요즘 뉴진스의 '뉴잭스윙' 이런 (유행이) 다시 왔는데 저희도 그런 색의 곡들이 많아 듣기 좋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드레스 코드는 홈파티다. 연말에 멋 좀 부리고 싶으면 (오셔라). 여름 콘서트에는 권은비 씨가 나왔는데 유진이 이번에는 한국에 있으니 운이 좋으면.."이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가호는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인기에 대해 "지인 결혼식을 갔다. 제가 온 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을 틀어주시더라. 끝나고 인사드렸다. 참 신기하다. 아직도 안 믿긴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바다가 SM 30주년 기념 영상 속 딸 루아 양과 함께 나온 것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오는 1월 열리는 SM 콘서트에 나오는지 묻자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야기 중이다"라고 조심스레 얘기했다.

앞서 HOT 이재원이 NCT DREAM과의 '캔디' 합동 무대를 원했던 바. 바다는 "저는 SM 후배들과 다 해보고 싶다. 누가 저랑 함께 할 진 모르겠지만. 제가 에스파 곡을 불렀었다. 또 레드벨벳은 '비 내추럴'을 불렀었다. 못 고르겠다"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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