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가수들이 깜짝 캐리커처를 보고 놀랐다.
23일 밤 방송된 KBS2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에서는 캐리커처를 보고 충격 받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와이너리 견학을 마치고 와인을 마시며 여흥을 즐기던 멤버들 앞에,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멤버들의 얼굴로 와인 라벨을 만든다면 이런 느낌일 것이라며 캐리커쳐를 그려왔다. 화사는 “진짜 선 세게 넘으셨어요. 저 바로 욕 나왔잖아요”라고 하면서도 “근데 원래 캐리커처라는 게 그런 식으로 하잖아요. 예쁘게 그린다기보다는 좀 뭔가 기괴하게 그리잖아요”라고 이해해보려 했다.
자이로 역시 기분이 상한 것은 마찬가지. “기분이 너무 안 좋았어요. 너무 못생겨서 완전 캐리커쳐 중에 진짜 뭔가 극악무도한 캐리커처다. 이건 그 사람이 싫어할 걸 다 골라서 해줬다”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헨리가 자신의 캐리커처를 보자마자 “이게 어떻게 나야?”라고 경악한 반면 자이로는 자신만 당할 수 없다는 듯 “I like it(마음에 들어요)”를 외쳤다. 헨리는 “선물이라고 줬는데 원래 받으면 되게 행복해야 하는데, 제 못생긴 부위를 더 크게 만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혹평하면서도 “근데 저 같았어요 신기하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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