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김인석/사진=헤럴드POP DB
윤성호, 김인석/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개그맨 윤성호, 김인석이 연말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에는 개그맨 윤성호, 김인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윤성호는 DJ 박준형의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더라"는 말에 "진짜 글로벌하다. 해외에서 러브콜이 엄청 들어온다"며 "대만에선 그동안 클럽,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는데 최초로 대만 불교행사에서 공연을 한다. 사찰에서 부른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일부 불교계 반대도 있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그는 "얘기를 하면 불편할 수 있다. 그런 적도 있었지만, 다른 차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신인 시절 빈 희극인실에서 술 먹다 잠들었다는 에피소드가 등장하자 "이때 조세호 씨와 그랬다. 둘다 돈이 없었다. 만원 있었는데 포장마차 가면 먹을 수 있는 게 없고, 너무 일이 없고 힘드니까 추운 겨울에 갈 데도 없어서 편의점에서 산 걸 희극인실에서 먹은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먹다 잠들었다. 그때 더우니까 옷을 벗었는데, 미화원 분들께서 스님이 술 먹고 자는 줄 알고 오해를 했던 기억"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성호는 "저랑 술 먹고 잤던 조세호가 지디 씨랑 같이 함께 하고, 너무 축하드린다. 잘 돼서 감사하다. 지디랑 같이 놀고 싶다"며 장난스레 질투해 웃음을 더했다.

연말 계획을 묻자 김인석은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에 두 아이들이 들어온다. 그리고 저희 와이프 안젤라 박까지 한국에 들어와서 연말 너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낼 것 같다. 방학을 맞아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만들 예정"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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