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오예주가 첫 이별에 앓아 누웠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극본 임예진/연출 박준화) 3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18년 전 이별이 전파를 탔다.

석지원(홍민기 분)과 싸우고 “다신 연락하지 마”라고 엄포를 놨던 윤지원(오예주 분)은 석지원이 가족들과 함께 갑자기 마을을 떠난 후 전화를 받지 않자 실의에 빠졌다. 휴대폰이 망가졌던 석지원은 뒤늦게 새로 산 휴대폰으로 윤지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이후 엇갈린 곳에서 밤새 서로를 기다린 두 사람은 이제 관계가 끝났다고 오해했다.

실연으로 앓아 누운 윤지원은 걱정이 돼 찾아온 차지혜에게 “나한테 화났나 봐. 내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너무 보고싶은데 전화를 안 해. 석지원 걔는 이제 내가 미운가 봐”라며 석지원과의 사이를 고백했다. “나 어떡하지 지혜야? 너무 보고싶어”라며 오열한 윤지원이 잠에 든 후, 석지원으로부터 ‘여기로 연락해 줘’라는 메시지가 왔다. 이를 본 차지혜는 ‘다신 연락하지 말랬잖아’라고 답장한 후 지원 몰래 메시지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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