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합평회에서 이예원 아나운서가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보스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KBS 50기 신입 아나운서 합평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예원 아나운서는 합평회에서 지진 특보를 전했고, 중간 실수를 범했다. 적막 속 선배 아나운서들의 지적에 결국 이예원이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선배들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50기 후배의 눈물에 49기 홍주연 아나운서도 함께 울먹였고, 이를 본 이재홍 아나운서는 “후배가 운다고 선배가 우냐. 울면 뭐가 해결이 되냐. 방송하다 잘 안 되면 우는 거냐. 뉴스하면서”라고 호되게 쓴소리를 했다.
자차를 폐차할 만큼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던 탈북 보스 이순실은 신차를 뽑기 위해 자동차 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드디어 질렀다. 차가 출고되는 날”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직원은 이순실의 차값에 대해 “이게 1억이나 되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순실은 일시불로 차를 구매했고 평소 할부를 안 하고 카드도 잘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로 나날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정지선 셰프의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지선 셰프는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전현무는 꽁꽁 얼굴을 감춘 것을 보곤 “알아볼까 봐 그러냐. 방탄소년단도 안 저러고 다닌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른 새벽부터 메이크업 숍으로 향해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자신을 꾸몄다. 정지선은 매장 방문객의 10명 중 9명은 자신을 보러 온다며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꾸민다. 유명세만큼 관리하는 것도 당연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쌍커풀 수술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지선 셰프는 “뷰티 쪽 섭외도 온다. 사실 나랑 관련이 없지 않냐”라면서 “라디오에서 쌍꺼풀 수술을 무서워 못했다고 하니 공짜로 해주겠단 제안도 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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