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전날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우는 "그분은 항상 보고 싶고, 생각나고. 또 그분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분입니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그녀에게 가기 전 꽃집에 들른 김일우는 "꽃을 좀 살까 하는데요. 이분이 꽃을 좋아하려나 모르겠네. 활동적이고 운동도 좋아하시고. 그러면서도 굉장히 여성스러운 분이다"라며 꽃을 사는데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일우는 "마가렛이라는 꽃인가요? 이게 그분의 탄생화거든요. 그럼 이걸로 준비할까요?"라며 "탄생화니까 더 의미가 있죠. 이 탄생화의 꽃말이 가슴에 숨겨둔, 묻어둔 사랑? 이런 뜻인 거 같아요"라고 쑥스러워했다.

김일우가 한 사무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그녀는 배우 박선영이었다. 김일우는 "프로그램 통해서 알게됐다. 서로 편한 사이지만 가끔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던 거 같다.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박선영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남자의 필요성을 못 느껴 나는. 내가 알아서 다 하잖아. 근데 어느날 축구 할 때 누르면 뜨거운 물 나온느 보온병을 산 거예요. 이에 아무리 따도 안열리는 거야. 나이가 들어서 힘이 없나? 누군가 옆에 있어야 되는구나를 느낀 거다. 그래서 그걸 아직도 못 쓰고 있어요"라고 말했고, 김일우가 "어디있어. 그 보온병. 집에 가서 좀 따줄까?"라며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어 김일우는 "선영이의 이상형은 어떻게 돼?"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기왕이면 운동을 싫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지. 책 읽는 거 좋아하고. 운동 안 하면 그건 힘들지"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말했다. 이에 김일우가 "축구, 농구, 배구, 당구, 야구 내가 그쪽으로는 재능이 없는 거 같아. 그나마 골프는 좀 치다가. 요즘 허리가 불편해서"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결혼을 할 거면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만들어야 돼. 오빠는 만들었어?"라고 물었고, 김일우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업고 응급실까지 뛰어갈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랬지. 그건 박선영밖에 없을 거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이 "그렇지. 그건 그렇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일우는 "독신주의자는 아니잖아. 그러면 선영이는 앞으로 주위 사람한테 국수를 먹여줄 그럴 일이 언제쯤일 거 같아?"라고 물었고, 박선영은 "아마도 10년 후? 가겠죠. 가야죠, 오빠도 가야죠"라고 답했다. 이에 김일우는 "그때까지 못 가면 그냥 나한테 와"라고 플러팅을 던졌다. 이에 박선영은 "난 갈 데 있다. 오빠한테"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줬다.

김일우는 "농담으로 던진 말이지만 선영이한테 보낸 플러팅이지 않을까 내 마음 속에"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나라고 생각하지마. 그냥 물어보는 거야. 장거리 연애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김가연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김가연의 집에서 심진화가 반갑게 김종민을 맞이했다. 김종민은 "제 버킷리스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생일상 차려주기가 있다. 그래서 진화 쌤에게 부탁해서 여길 오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종민이 김가연에게 미역국을 배우기 시작했다. 심진화는 "미역국은 생일 때도 해주고, 나중에 아이 낳으면 해줄 수 있어서 좋아"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김종민이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몸으로 체험하게 했다. 그리고 김종민이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종민이 "출산한 다음에 옆에 없고 그러면 서운하다고 그러더라"라고 하자 심진화는 "근데 미역국까지 끓여줘봐. 옆에 있으면서"라고 덧붙였다.

김종민이 김가연에게 황태미역국부터 봄동겉절이까지 전수받았다. 심진화는 "가르쳐주는 대로 바로바로 잘하더라고"라며 김종민을 칭찬했다. 그리고 김종민은 "칭찬해주면서 하니까 잘 된다"라며 즐거워했다.

김가연은 "요리 실력은 상관없다. 하겠다고 마음먹은 거 자체가 중요한 거야. 요리를 망쳐도 상관없어. 그게 재밌잖아. 신혼 때"라며 김종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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