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코너 '명's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장모님 남자친구를 아는척 해야할까 말아야할까"라는 질문이 오자 "하지 마라. 비밀이라 얘기 안하는 걸수도 있는데, 뭐하러 거기에 아는 척 하냐. 장모님도 입장이 있는거다. 차라리 용돈 10만원을 더 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예비신랑이 친구가 너무 많은데 좀 걸러줘야 할까요?"라는 사연에 "본인 친구를 왜 와이프가 걸러주냐. 친구가 많으면 술자리가 많으니까 좀 피곤한건 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만나라', '어떤 친구를 만나면 새벽까지 놀 수 있으니 자제해라' 한다던지 그렇게 해야지, 친구를 거를 수는 없다. 나중에 상황 봐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내버려두는 게 맞다"며 책선물을 하고 "마냥 남편 기다리며 허송세월 보내지 마시고, 교양 있는 아내가 되길 바란다. 거꾸로 와이프가 안 들어오면 교양있는 남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톡스 고민 사연도 왔다. "외모 지적하는 친구가 있는데 보톡스를 맞아야 하나"라는 고민 사연에 "저는 이마에 6개월에 한 번씩 보톡스를 맞는다. 좀 따끔하다. 잘 놓는 선생님은 안 아프게 놔주신다. 효과가 굉장히 좋다"고 추천했다.
박명수는 "미간에 주름이 있고 하면 보기 안 좋지 않나. 저희 어머니가 자꾸 맞으라고 하더라. 'TV에 나오는 놈이 미간에 주름있으면 보기 안 좋다'고 하셨다. 근데 부모님 말 듣길 잘했다. 만족스럽다"며 "미간에 주름이 있으면 사납고 늙어보일 수가 있다. 가격도 괜찮으니까 일단 맞아보고 느껴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손주 보실 나이에 수능을 보시는데, 내년에도 응원해야 하나"라는 사연엔 "정말 업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응원해야한다. 도전하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나. 건강하게 뭔가를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좋나.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같이 기뻐하면 얼마나 좋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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