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BTS 진이 수산시장 왕자님 엔딩을 맞았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산 찾기 빙고 레이스가 계속됐다. 이이경, 오상욱, BTS 진이 한 팀을 이룬 핸썸즈팀은 빙고판 두 지점을 먼저 완성했다. 이이경은 “모두 다 석진이가 한 거다”라고 공을 추켜세웠고, 이에 진은 “뭐가 중요하냐”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관룡사였고, 진은 배고파하는 이이경에게 “등산 왕복 40분이니까 빨리 끝낼 수 있을 거다”라고 달래는 어른스러움을 보였다. 핸썸즈팀은 등산 왕복 40분 미션지로 이동하려 했지만 예고 없이 내린 우천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오상욱은 힌트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았고, 이이경은 “진이 있어서 괜찮다”라고 팀원들을 다독였다. 관룡사에 숨겨진 7개의 보물, 숨겨진 벽화찾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진은 불상 뒤 숨겨진 관음보살 벽화를 발견했고, 350여년이 됐는데도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는 것에 감탄했다. 진은 남해 도착까지 상대팀과 2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망부석처럼 굳어버렸다. 이에 이이경은 “아직 희망이 있다”라고 달랬다.
세 사람은 창녕에서 지역 음식인 수구레 국밥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 상대팀과 시간이 벌어진 상황이었고, 진은 “이제 기도 메타라 시간은 상관 없다”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고기에 콜라겐이 들어 있어 얼굴이 부들부들해진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진은 “상욱이 두 그릇 먹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자상하게 말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다음 미션지인 남해로 이동했다.
방송말미 부산 국제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벌칙을 수행하는 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PD는 “여기 보이는 고등어를 다 포장해서 상자에 넣고 퇴근”이라고 설명했고, “베테랑 어머님들이 도와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진은 “고등어 쌓인 게 내 집보다 커”라며 수없이 쌓인 고등어에 놀라워했다. 이어 어머니들을 도와 고등어 포장 작업에 매진했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예능 베테랑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과 예능 루키 신승호, 오상욱이 뭉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문화, 자연, 장소, 매력적인 인물들까지 매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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