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박명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명수가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로 진행된 가운데 방송인 김태진이 함께 했다.

이날 청취자들과의 노래 퀴즈가 먼저 진행됐다. 박명수는 아이브의 '해야'를 (여자)아이들의 노래로 착각하며 "귀엽게 (노래) 하는 거 있다"는 추측을 쏟아냈다.

이어 "아이돌 노래는 백 퍼센트 알기가 힘들다"고 호소한 박명수는 정답을 알게 된 후 "너무 다들 매력이 있다. 원영 양과 얼마 전에 전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귀엽더라. (제가) 진짜 장원영 씨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저희 딸이 아이브 이서 씨 팬이다"라며 "포토카드도 엄청 만들고 그런 걸 중고 거래 하더라"라고 밝혔다.

딸 민서 역시 '덕질'을 한다고 알려진 바. 박명수는 "아이들만 없었어도 돈이 많이 굳었을 것"이라고 장난스레 말하며 "똑같은 앨범을 10장씩 사는데 말릴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난 우리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를 좋아한다. 리믹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페스티벌에서 트는데 다들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아이브를 만났으면 한다. 특별히 친한 사람은 없다. 그냥 서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청취자와의 퀴즈 시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박명수는 "국가적인 축제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현지 시각으로 7일, 스웨덴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한강 작가의 연설이 진행된 얘기가 나왔다. 최근 尹 퇴진 요구로 국민들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박명수는 "요 근래 여러 가지로 뒤숭숭한데 한강 작가가 큰 힘을 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