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인기가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방영 20주년을 기념하여 내년 달력으로도 만나게 됐다.
11일 MBC는 공식 채널에 "'무한도전' 20주년 기념 2025 일력 출시. '없.없.무'(없는 게 없는 무도)에 초대합니다. 1일 1짤, 무도의 명장면 총집합"이라는 글과 함께 2025년 '무한도전' 달력 사전 예약을 안내했다.
공지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부터 교보문고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며,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 노홍철, 전진, 하하, 박명수 등 '무한도전' 출연진들의 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예능 '무한도전'은 2005년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되어 이후 '무한도전'으로 이름이 바뀌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무한도전'은 유재석을 주축으로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길, 정형돈 등 여러 멤버들이 각기 다른 개성으로 케미와 예능감을 드러내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3월, 13년 여정의 마침표를 찍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무한도전'의 종영이 '무한도전' 인기의 끝은 아니었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한도전' 클립들이 인기를 끌면서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것. 또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가적으로 큰 이슈가 있을 때마다 그에 걸맞은 '짤'들이 나와 여러 차례 화제된 바 있다.
이처럼 '무한도전'을 향한 그리움이 이어지던 가운데, 팬들 사이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018년을 마지막으로 멈췄던 '무한도전' 달력이 올 한 해 뜨거운 인기와 방영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달력 제작을 확정 지은 것.
또한 최근 '무한도전' 멤버들의 20주년 기념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와 기대를 모았다. 박명수는 지난달 라디오 진행 중 "(완전체 만남은) 얘기 중이긴 하다. 저도 멤버들을 워낙 보고 싶다. 한 번 다 만나면 좋다. (멤버들과) 얘기 중인 걸로 안다"고 귀띔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2025년 달력까지 제작하게 된 '무한도전'이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완전체 회동 자리까지 마련하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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