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자신감에 가득 차 있는 옥순 캐릭터가 등장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새로운 옥순 캐릭터의 등장이 전파를 탔따.
연봉 2억 원의 수의사 영수를 시작으로 그동안 여자친구에게 헌신적이었다는 영호, 연애에 익숙하지 않은 영식,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의 영철 등 다양한 솔로남들이 등장했다. 행정고시 토목 직렬에서 수석 합격한 5급 사무관이었다는 광수는 이직 때문에 파혼한 이야기를 들려줘 놀라움을 안겼다.
여성 출연자들은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영숙은 “스스로 생각했을 때 크게 부족한 점이 없는 게 매력”이라고 했고, 정숙은 “저의 매력은 같이 다녀도 창피하지 않을 정도(의 매력)”이라며 웃었다. 21기 광수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순자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채식주의자였다며 늘 식성 때문에 이별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솔로남들이 “’옥순’님이 외적으로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라며 기다리고 있던 때, 여성 출연자들이 “너무 예뻐요”, “김사랑 닮았다”며 놀란 옥순이 등장했다. 그는 본인의 매력을 “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이 더 예쁘다는 거”라고 꼽으며 “’남자면 네가 날 무조건 좋아하겠지’”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솔로남들에 “난 ‘큐섹’이야, ‘큐티섹시’”, “좀 주물러 줄래?”라며 매력을 발산하는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은 “옥순이 싹쓸이 할 것 같은데?”라고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약사인 현숙은 옥순과는 180도 다른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솔로남들은 첫인상이 마음에 드는 여성 출연자와 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옥순은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가 다가오자 '아, 그렇지. 올 게 왔구나' 예감했다고. "제가 1순위 일 것 같아서"라는 그의 말에 MC들은 "와", "좋다, 저런 자신감"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3표를 받은 순자가 최다 득표자가 됐다. 옥순은 “저는 제가 첫인상 선택 몰표 받을 줄 알았거든요”라며, 기억에 가장 남는 순간으로 자신이 최다 득표자가 되지 못한 순간을 꼽고는 “이유는 없어요, 그냥 받을 것 같았어요 제가”라며 웃었다.
광수는 옥순, 정숙의 선택을 받았다. 옥순은 “광수님이랑 있으니까 더 긴장돼요”, “설레요? 내가 옆에 타서?”라며 광수에 거침없는 플러팅을 보여줬다. 정숙 역시 이에 질세라 “제가 뒤에 타서요?”라고 덧붙였고, 광수의 키가 189cm라는 말에 두 사람은 동시에 “나랑 딱이다”, “대박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좋아했다. 옥순이 “힘 있어요?”라고 광수의 팔뚝을 만지며 “왜 갑자기 힘줘?”라고 웃자 정숙은 “한번 만져보자”며 광수의 팔을 터치하기도.
옥순은 인터뷰에서 “정숙님이 저를 견제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냥 재밌었어요”라며 웃었다. “묘한 신경전이 있잖아요. 선택지를 많이 가지고 싶은 것도 있고”라며 다대일 데이트를 원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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