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배임수재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성현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명품 시계 2점도 몰수할 것을 명령했다.
이로써 안성현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안성현이 명품 시계와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식사권 등을 금품을 받았다고 판단하며 “가상자산 거래소에서의 청탁 및 금품 수수 행위는 자본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하며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안성현은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와 그해 11월까지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십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안성현은 명품 시계 2점과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안성현은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안성현은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남편이 불명예를 떠안자, 성유리는 활동을 중단하고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유리의 억울함과 달리, 안성현은 법정 구속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이다. 안성현이 실형을 선고받은 만큼, 성유리의 가정에도 어둠이 드리우게 됐다.
한편 안성현은 지난 2017년 5월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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