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기자] 도레미들이 절친들의 활약으로 받쓰에 성공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절친들과 함께 연말 특집을 보낸 도레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말을 맞아 꾸려진 ‘절친 특집’에서 한해의 절친 남창희, 키의 절친 온유, 넉살의 절친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백년시장의 토마토짬뽕이 걸린 1라운드 받쓰가 시작됐다. “’놀토’에 첫 출격하는 가수”라는 힌트에 “아직도 처음 나오는 가수가 있어?”라며 놀라던 도레미들은 라이즈가 오늘의 대결 가수라는 말에 일제히 키를 쳐다보며 “끝난 거 아니야?”, “먹겠구나”라고 성공을 예감했다.
제작진이 실수했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젓던 키는 “노래는 OST”라는 말에 깜짝 놀라 자신을 잃었다. 붐은 “키가 갑자기 어깨가 쪼그라들고 있어요”라고 즐거워하며 “애니메이션 ‘씰룩’의 OST, ‘해피 해피 해피’”라고 대결곡을 발표, 키는 “어떻게 알아요?”라며 허탈해 했다.
처참한 받쓰 결과에 다시 듣기 찬스를 쓸지 고민하던 가운데, 신동엽은 “시청자들이 이건 좀 가르쳐달라고 하던데”라는 핑계를 대며 “2라운드 난이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라고 묻는 잔꾀를 냈다. “뒤에는 나래 씨나 세윤 씨가 활약해줄 수 있는 노래”라는 말에 2라운드 출제곡이 90년대 가요라는 힌트를 얻은 도레미들은 “그럼 ‘다듣찬’ 가자”, “시원하게 가자”고 결정했다. 하지만 결국 1차 시도에서 모든 가사를 유추하는 데는 실패했다.
2차 시도도 실패로 돌아간 후, 마지막 3차 듣기에서 도레미들은 뒤늦게 ‘너와 둘이’가 아닌 ‘너와 함께’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다음 줄에서도 한 번 더 ‘함께’가 나오는 상황. 대안이 없었던 도레미들이 “’함께’를 두 번 쓰지 말라는 법은 없잖아?”라고 하자 붐은 카더가든에게 작사가의 입장을 물었다. 카더가든은 “사실 ‘함께’가 두 번 연속 나오면 수정하죠”라면서도 “하지만 아기들에 맞춰 썼으니 반복했을 수도”라는 의견을 냈다. 결국 ‘함께’가 정답으로 밝혀지며 도레미들은 토마토짬뽕 두 그릇을 사이 좋게 나눠먹었다.
2라운드 대결 가수가 쎄쎄쎄라는 말에 낯설어 하던 도레미들은 대결곡이 ‘아미가르 레스토랑’이라고 밝혀지자 일제히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90년대 가요 최강자인 박나래, 문세윤만은 “전설의 그룹을 모르다니”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도저히 들리지 않는 단어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아미가르 레스토랑’에 잉글리시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붐은 “영어, 숫자 없습니다”라며 “덴마크어가 1개 있습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도레미들을 혼란 속으로 빠뜨렸다.
꼴찌 듣기 찬스를 쓴 이후, 카더가든이 “마지막 줄에 ‘동화를 읽는 어린 내가 아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자 갑자기 벌떡 일어난 키가 “제가 처음에 ‘앉은 자리’라고 들었거든요”라며 “’동화’ 하면 ‘안데르센’ 아니에요?”라고 유일한 덴마크어를 잡아내 도레미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후 도레미들이 가사 중 ‘간섭’이라는 단어를 ‘단속’이라고 바꾼 것을 알아채지 못한 붐이 “’간섭’이니까?”라고 실수한 것을 피오가 캐치, 이들의 활약으로 소불고기 전골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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