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안녕하세요'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애완견에 사랑을 보이는 사장장 겸 예비신랑에 대해 고민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사연의 주인공은 "키우고 있는 애완견 때문에 매출도 떨어졌다"며 고민을 밝혔다. 반면 사장 겸 예비 신랑의 입장은 달랐다. 예비 신랑은 "애들을 봐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 애완견들 때문에 매출이 떨어졌다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애완견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인공은 "세 마리 중 한마리가 순하다 한마리만 키우고 싶다 나머지 두 마리는 입양 시키고 싶다"며 밝히자 애완견의 주인인 예비 신랑은 "그럴 수 없다 내가 데려 왔으니 내가 책임져야 한다"며 좁혀지지 않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예비 신랑은 "여자 친구만 허락한다면 애완견들과 같이 자고 싶다"며 고민의 주인공을 생각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애완견으로서는 더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예비 신랑은 정작 여자 친구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는 모습을 보여 게스트 군단에 실망을 안겼다.
고민의 주인공은 "울렁증이 있다 지금도 떨린다 그런데 전혀 날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좁혀지지 않는 입장은 서로의 대화로만 풀 수 있음을 알리며 146표를 획득했다.
이 날 방송에는 아무리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교통사고가 났음에도 병원을 가지 않는 모습이 알려져 경악케했다. 남편은 "아내 몰래 병원에 간 적이 있다 그때는 교통사고가 났다 상대방에서 걱정된다고 병원에 억지로 보냈다 아내에게는 술마신다고 외박한다고 알렸다"며 아내의 걱정에 대한 우려가 있음을 드러냈다.
반면 아내는 그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내가 그럼 당신에게는 뭔지"라며 남편의 자세에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입장은 남편이 생각을 바꾸면서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었다. 남편은 "당신이 그렇게 걱정하니까 당신 말대로 병원도 가고 건강검진도 받겠다"며 아내의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126표를 획득했다.
또 다른 고민으로 엄마의 살 빼라는 잔소리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한 딸의 사연이었다. 엄마는 "남들이 보기에 창피하다"며 독설로 딸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보였다.
딸은 결국 엄마의 독설에 눈물을 보이며 "나도 아이들을 위해 살을 뺄 거다 주위에서 그러면 오히려 더 힘들다"며 속내를 드러내며 엄마와의 관계 회복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102표를 획득했다.
이 날 방송에서의 모든 사연이 지난 방송 되었던 '남편 좀 바꿔주세요'보다 적은 표를 받으며 '남편 좀 바꿔주세요'가 3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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