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스타워즈' 데이지 리들리가 다난성난소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스타워즈'에서 주인공 레이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데이지 리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데이지 리들리는 "15세 때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8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내 피부 역시 엉망진창으로 망가졌다. 투병 생활 중 수많은 항생제를 먹으며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고 적었다.

이어 "현재는 다낭성난소증을 앓고 있다. 또 긴 투병 생활을 하며 자신감도 사라졌다. 망가진 피부 때문에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웠고, 화장하는 것을 싫어했지만 화장없이는 집을 나서지 않게 됐다. 의사의 도움으로 식단도 조절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데이지 리들리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다. 병을 앓고 있다면 의사에게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어떤 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내 극복하길 바란다. 나도 끝까지 싸우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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