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H.O.T. 막내 이재원이 최근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렸다.
13일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초동 작업실~~ 이젠 다시 정신 차리고 당분간 음악 작업 전념~ 밤낮이 점점 바뀌고 있음~디제잉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작업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니터와 스피커 등 음악 작업에 필요한 기계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재원 본인의 얼굴을 비추지는 않았지만 팬들은 새롭고 반가운 소식에 "좋은 음악 기다리고 있겠다. 한국 활동도 꼭 해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재원의 행보를 응원했다.
이재원이 속한 그룹 H.O.T.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끔 얼굴을 비췄던 멤버들에 비해 미디어나 SNS 활동이 뜸했던 막내 이재원의 근황은 팬들에게 가장 고마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현재 리더 문희준은 매일 낮 방송되는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주년 기념 20회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토니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탤런트로서 활약하는 동시에 신인 발굴과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강타는 매일 밤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있을 20주년 기념 솔로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중국 활동을 활발히하던 장우혁은 KBS 2TV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2년 만에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1996년 1집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H.O.T.는 '캔디' '행복' '빛' 등 밝은 음악은 물론, 사회를 풍자하거나 10대를 대변하는 음악으로 '10대들의 우상'으로 거듭나며 사회적인 현상까지 일으키는 국민 아이돌로 성장했다. 이후 2001년, 여러가지 문제로 개인 활동을 시작하며 사실상 해체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