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이서진이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김준현이 재능 기부에 나선 가운데 아버지와의 추억을 언급했다.
이날 김준현은 "대학교 때 아나운서 준비를 하고 싶었다. 아버지께서 KBS 아나운서로 시작해 KBS PD로 전업하셨다. 당시 '체험 삶의 현장' 등을 제작하셨다. 아버지께서 정년 퇴임 하신 후 저도 '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저도 1995년에 출연했었다"라고 말했고, 김세정은 "저 태어나기 전이다. 제가 1996년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은 아버지에게 골프채로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국과 노홍철은 "역시 부잣집은 다르다. 우리는 빗자루나 구두 주걱으로 맞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미국 유학 당시 아버지께서 미국에서 골프채를 사오라는 심부름을 시키셨다. 당시 골프채를 샀는데 가져오지 않았다. 이에 공항에 마중 나오셨던 아버지는 화가 나셔서 공항에 나를 내버려둔채 그냥 가셨다. 집에 도착하니 아버지께서 골프채를 들고 가버리라고 하셨고 집을 나간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서진에게 "아버님께서 형과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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