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브랜딩계의 전설로 알려진 노희영이 절친들과 함께했다.
30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날의 주인공을 소개하기 위해 하정우, 고소영, 김미숙, 유호정 등이 등장했다. 하정우는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와 새로운 일을 해내신다.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시는 게 놀랍다”고 했다.
고소영은 “우리는 그 분을 홍길순이라 부른다”며 “오늘 서울에 있다가 내일 유럽에 계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데 그 분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미숙은 “몸이 3개 쯤 있는 사람이다”며 “언제나 긍정적이고 언제나 최선을 노력을 다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유호정은 “브랜딩계의 미다스 손이다”며 “이분이 만든 브랜드의 팬이다”고 소개했다. 주인공은 바로 노희영이었다. 노희영은 2012년 요리 경연 예능의 심사위원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노희영은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이자 기업인이기도 했다.
노희영은 집을 공개했다. 노희영 집은 고가구와 현대적인 소품이 어우러진 공간을 자랑하고 있었다. 지인들과 홈 파티를 즐겨하는 주인공 맞춤 다이닝룸도 있었다.
이어 노희영의 절친들이 소개됐다. 우선 노희영은 차예련과 만두를 빚게 됐다. 노희영은 “맛있는 것을 기대해도 좋다”고 하면서 미리 준비해 둔 만두소를 꺼냈다. 노희영이 준비한 만두는 이북식 만두였다.
차예련은 훌륭한 솜씨로 만두를 빚었다. 노희영은 차예련이 딸 같은 친구라 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차예련이 1985년생이고 노희영이 1963년생이라 22살 차이가 나는 절친이었다. 차예련은 “제가 많이 도움을 받는다”며 “인생 선배이시고 롤모델이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등장한 절친들은 차예련의 남편 주상욱과 김미경이었다.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차예련은 김미경에게 노희영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김미경은 곧바로 “이상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미경은 “뭔가 부조화인게 브랜딩을 했다고 하는데 상차림을 직접 하고 나르고 먹으라고 하더라”며 “들은 말로는 대기업에서 임원하면서 엄청난 일을 했다고 하는데 무수리처럼 일을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 회사에서 개인 브랜딩 방법을 토크를 했는데 조회수가 1만명이 넘고 댓글도 어마어마한거다”고 했다.
이에 노희영은 “돈 들어오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자다가 강의료가 들어왔는데 ‘뭐야 이거’ 싶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미경은 “강의가 금방 엄청 팔렸다”며 “진짜로 사람들이 너무 매력 있어 했다”고 했다.
노희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80년대에 미국 유학을 가게 됐는데 그러다가 88년에 한국으로 왔다”며 “지춘희, 김영주, 하용수 디자이너가 제일 세련됐었고 특히 지춘희 선생님께 그냥 전화해서 명함까지 만들어서 갔는데 좋아하셨다”고 했다.
이어 “국내 디자이너 선생님들 중에서 내 단추를 안 쓴 사람이 없었다”며 “백화점에 가면 100% 내 단추였고 고급 세단을 타고 그 돈을 벌어서 기사를 두고 살았다”고 했다. 이후 노희영은 “30대가 넘어서 부업으로 레스토랑을 했는데 대박이 난거다”며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성공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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