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헤럴드POP=박수인 기자]‘함부로 애틋하게’만의 단짠코드를 만들어냈다.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전개로 흥미진진함을 높이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의 과거 장면들은 그야말로 ‘단짠로맨스’를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김우빈(신준영 역)과 배수지(노을 역)의 계약 연애와 동시에 악연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그려졌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선거 홍보 포스터에 낙서를 하고 있는 노을에게 다가가 “네 범죄 눈 감아 줄 테니 나랑 사귀자”고 말한 것. 자수를 하려 했던 노을은 결국 신준영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이들의 일주일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계약 연애였지만 충분히 달달했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여자친구 연기를 펼쳤고, 신준영은 노을에게 포옹을 하거나 무릎에 누워버리는 등의 행동을 해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이런 달달함은 계약 연애 기간만큼이나 오래가지 않았다. 노을의 아버지 뺑소니 사고까지 모자라 노을의 교통사고에도 신준영이 개입돼있던 것. 신준영의 아버지인 최현준(유오성 분)은 권력을 위해 노을의 아버지(이원종 분) 뺑소니 사건을 덮으려 했고 노을과 대적 관계를 이뤘다.

노을은 방송국에 아버지 뺑소니와 관련된 영상을 넘기려는 도중 가방 소매치기를 당했다. 범인은 검사 최현준의 아들 신준영이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노을은 소매치기범인 신준영을 쫓아갔고 그 와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신준영과의 악연이 시작된 것이다.

신준영은 노을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핏줄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범죄에 동참했다. 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더하게 만들었다. 3회까지의 내용들을 통해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제목도 수긍케 했다.

이에 ‘단짠코드’가 확실히 나뉜 ‘함부로 애틋하게’ 표 로맨스가 앞으로 어떤 전개를 그려낼지 기대를 높인다.

☆★☆★김우빈X수지 ‘함부로 애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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