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일본의 록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버디(BIRDY)가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에서 두 팀은 페스티벌과 함께 이색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국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 열린다. 최종 라인업 포스터에 따르면 세카이노 오와리와 버디는 23일 그린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공연 무대에 선다.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두 팀을 비롯해 못, 트로이 시반, 정진운 밴드,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이날 그린 스테이지를 꾸민다.
'밸리록'을 위해 내한하는 세카이노 오와리와 버디는 방송 스케줄도 함께 진행한다. 버디는 22일 오전 10시 생방송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 한국에서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이번 '밸리록'에 참가하는 DJ 김창완과 함께 남다른 음악적 친밀감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21일 두 개의 생방송 일정이 있다. 먼저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주제곡 'Anti-Hero'를 부르는 스페셜 무대를 연출한다. 이어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 보이는 라디오와 가든 스튜디오로 더욱 가깝게 팬들을 만난다. 트랙스 김정모가 이날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세카이노 오와리의 통역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성으로 일본과 영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내한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세카이노 오와리의 경우 2012년 이후 오랜만에 서는 '밸리록' 무대고, 버디는 처음 한국을 찾기에 더욱 그렇다. 지산이 아닌 곳에서도 만날 수 있는 두 팀의 '열일'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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