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외국영화들이 대거 개봉한 가운데 도리를 찾아서'가 여름 방학 최강자로 등극했다.
전세계 흥행 애니메이션의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국내에서도 여름 방학을 맞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 했다.
20일 개봉한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과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를 모두 제치고 '도리를 찾아서'가 상영 애니메이션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706명이다.
이로써 '도리를 찾아서'는 7월 여름 방학을 맞은 학원가에서도 명실상부 흥행 애니메이션으로서, 관객들의 선택을 받게 됐다. 이러한 흥행 추이는 디즈니ㆍ픽사 스튜디오의 전작들인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등이 4주 이상의 장기 흥행에 성공했던 기록과 비슷해, '도리를 찾아서' 역시 여름 동안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스 에이지: 지구 대충돌' '극장판 요괴워치: 염라대왕과 5개의 이야기다냥!' 모두 10세 이하 관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도리를 찾아서'는 2030대 관객들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 장기 흥행에 있어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볼 수 있다.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의 메시지, 픽사 스튜디오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력, 사랑스러운 캐릭터, 그리고 명곡의 재해석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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