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좋은 영화가 있으면 나쁜 영화가 있기 마련이다. 최근 영화 리뷰 전문 사이트 'taste of cinema' 에서는 비평가와 관객들이 선택한 올해 상반기 최악의 영화 15편을 소개했다.
1위는 케빈 베이컨 주연의 '더 다크니스'다. 그랜드 캐니언에서 따라온 강력한 초자연적인 파워로 인해 생명을 위협받게 되는 스토리를 그린다. 외신은 "초자연적인 현상와 유령을 매치, 진부한 스토리를 그렸다"며 "심지어 별로 무섭지도 않다"고 평가했다.
코미디 영화 '오 마이 그랜파'도 악평을 면치 못했다. 3위에 오른 이영화는 로버트 드 니로와 잭 에프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억지 웃음과 진부한 플롯으로 혹평을 받으며 명배우의 역사에 오명만을 남겼다.
이병헌이 출연한 '미스컨덕트'는 5위에 랭크됐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다룬다. 이병헌은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을 맡아 열연했다. 재미없는 스토리 라인과 연출은 관객을 고문하고 있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블록버스터 영화들도 순위에 많이 올랐다. '갓 오브 이집트'는 11위에, '워크래프트'는 14위에 각각 랭크됐다. 특히 '워크래프트'는 게이머가 아닌 일반 영화팬이 보기에는 너무 어려운 스토리, 등장인물, 형편없는 액션신으로 비난을 면치 못했다.
# 다음은 올해 최악의 영화 순위
1. '더 다크니스' 2. '라이드 얼롱2' 3. '오 마이 그래파' 4. '더 두 오버' 5. '미스컨덕트' 6. '피프티 세이즈 오브 블랙' 7. '신은 죽지 않았다2' 8. '쥬랜더2' 9. '빅' 10. '케빈 피버' 11. '갓 오브 이집트' 12. '마더스 데이' 13. '프레셔스 카고' 14. '워크래프트' 15. '스페셜 코레스판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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