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수박 상하차의 달인이 소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수박 상하차의 달인 신영수 달인의 비결이 공개됐다.

이날 신영수 달인은 낮잠에 빠져있는 의아한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그러나 그 모습엔 이유가 있었다. 볕이 뜨거운 낮에 작업을 하게 되면 수박의 모양과 당도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

신영수 달인은 “이제부터 메일 1만5000통 정도 작업을 하게 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달엔 3000만통에 이르게 된다. 달인들은 하우스에서 수확한 수박을 손수레로 옮긴 후, 트럭 위로 던져 수박을 차곡차곡 정리했다. 이들 수박은 10kg대였다.

신영수 달인은 “날아오는 중력이 있기 때문에 몸에 닿는 느낌이 장난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달인은 “날아오는 것을 그대로 받으면 안 되고 수박이 날아오는 순간 팔을 굽혀서 충격을 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달인은 “여름에 수박을 드시면서 저희 같은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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