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심현섭이 이별했다.
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조선의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의 이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반가운 손님이 등장했다. 바로 최성국과 24세 연하 아내, 그리고 13개월 아들이었다.
아들은 벌써 13개월로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최성국 아들에 대해 “벌써 어린이가 됐다”고 했고 다른 출연자들도 다들 아들이 많이 컸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너무 잘생겼다”고 말했다.
최성국 아들은 얼굴만 큰 게 아니었다. 최성국 아들은 두 발로 벌떡 서 아장아장 걷기도 했다. 김국진은 최성국 아들에게 떡 하나 집어 자신에게 줘 보라고 했고 최성국 아들은 이를 또 알아 듣고 떡을 집고 걸었다. 하지만 강수지에게 떡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최성국의 어린시절 모습과 최성국 아들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는데 부자가 꼭 닮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스튜디오에 박태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마지막 연애는 2년전 정도 됐다”고 했다. 박태환은 연애를 많이 해봤을 것 같다는 추측에 아니라면서 “제가 의외로 연애를 많이 안해서 능숙하지가 않다”고 했다.
최성국은 박태환이 아직 35세인 것에 대해 “그땐 혼자 있어도 좋다”고 했고 박태환은 “다들 그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30년 가까이 운동만 해서 저는 새로운 것을 할 때 행복한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자 김지민은 “그러면 물을 무서워하는 여자도 괜찮냐”고 물었고 박태환은 “그건 제가 안 무섭게 해 줄 수 있다”며 “연애는 능숙하지 않으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따.
이후 심현섭의 근황이 공개됐다. 심현섭은 정영림과의 연애에 대해 “솔직히 4~5일 냉전이 있었다”며 “유튜브를 많이 보냈는데 가짜뉴스가 많았다”고 말했다.
가짜뉴스 내용은 정영림이 탈북 여성이라는 것, 심현섭이 정영림 고향집을 보고 충격 받았다는 이야기, 두 사람이 아기를 가져 10주 됐다는 것, 정영림의 유산설, 정영림에게 아이가 있다는 등이었다.
심현섭은 “응원과 루머 다 보고 있는데 다 이슈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정영림이 상처를 많이 받았고 처음 겪는 일이기 때문에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제작진에게 심현섭 소속사 대표는 “심현섭이 젅화를 해서 어제 저녁 정영림 가족들앟고 저녁 잘 먹고 헤어져서 둘이 있을 때 정영림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했다.
이별 이유에 대해 심현섭은 “내가 주말에 서울에서 행사가 있어서 울산에 못 가는 날은 2주 만에 본 적도 있고 상황적으로 영림이가 지친 것 같다”며 “그리고 가짜뉴스도 있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솔직히 남녀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며 “가짜뉴스로 영림이가 상처를 받았는데 기본적으로 그런 걸 케어를 많이 못해줬고 그런 게 지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는데 잘할 걸 싶더라”고 했다.
이후 심현섭은 심혜진과 만났다. 심혜진은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게 손바닥 뒤집는 것처럼 그렇게 쉬운건 아니고 나이가 들어서 만난 인연인데 네가 뭘 어떻게 잘못을 해서 이런 사태까지 온거냐”며 “헤어지기 싫으면 울산 가서 붙잡아라”고 하면서 안타까워 했다.
심현섭은 정영림과의 마지막 통화를 회상하며 “싸우다가 전화를 끊은게 아니고 ‘좋은 추억으로 생각할게요’라면서 ‘잘 지내시고 밥 꼭 챙겨먹어요’라고 하더라”며 “오히려 그렇게 얘기하고 마무리되니까 더 슬프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