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윤진이가 남편 덕분에 몸보신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만삭 아내를 위한 남편의 보양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진이는 “아침에 가족끼리 사우나를 간다. 오늘은 가족 일상을 담아보려고 한다. 어제 첫째 딸 제이가 감기 때문에 아파서 샤워를 못했다”라고 했다.
윤진이의 남편은 “점심은 제가 맛있는 걸 해주려고 한다. 아내가 임신 막달이라 힘들어 하는 거 같아서 보양식을 준비했다”라고 했다. 윤진이는 “요새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안 된다. 둘째 제니를 볼 생각에 설렌다”라고 했다.
윤진이는 “아기가 아플 때마다 힘들다. 그저께 새벽부터 열이 나서 아침에 잠도 잘 못 잤다. 새벽부터 병원에 갔다. 약 하루 먹으니까 엄청 건강해지더라. 그걸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남편이 준비한 메뉴는 장어솥밥이었다. 남편은 “한국 사람은 밥심이다”라며 요리했다. 장어는 소스를 바르면서 굽겠다고 했다.
윤진이는 “되게 배고프다. 막상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다. 원래 내가 먹는 양이 있지 않냐. 그 정도로 먹으면 10분 뒤에 힘들다.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라고 했다.
남편은 “고통 분담을 하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안 된다. 해줄 수 있는 게 격려와 지지, 맛있는 솥밥 뿐이다. 같이 살이 많이 쪘다”라고 말했다.
윤진이는 “그래도 고마운 게, 임신할 때 같이 살찌는 남편이 많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남편은 “결혼하면 같이 사는 거니까 예전의 습관이나 성향을 계속 유지해선 안 된다. 조금 내려놓고 상대와 맞춰가야 한다”라고 했다.
윤진이는 장어덮밥 맛을 보며 “맛있겠다. 원기 회복이 된다. 비린 맛도 잡았다. 일본스러운 맛이다. 남편한테 너무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