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도경수가 실수를 직면했다.
9일 방송된 tvN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 1회에서는 이광수와 도경수의 첫 구내식당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수월히 메뉴를 결정한 이광수와 도경수. 이광수는 “가족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다”며 포부를 전했다.
도경수는 “지금 가야 한다”며 그의 인터뷰를 끊었고, 손수 스카프를 둘러주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식재료 구매를 위해 마트로 향한 2인은 24만 원어치의 꽃등심을 구매, 역대급 경비에 당황했다.
하차한 이광수는 차 트렁크에 스칠 위기에 처했다. 그는 “약간 오줌 나왔다”며 심경을 밝혔다.
점심 식사 준비에 돌입한 도경수. 2시간 여 남은 시간, 이광수는 도경수의 지시대로 손질할 감자의 개수를 셌다.
남다른 칼질을 자랑하는 도경수를 바라보던 이광수는 “카메라를 달라”며 열정을 내비쳤다. 이광수는 매운 양파 향에 눈물을 흘리는 도경수를 살뜰히 살피는 등, 직원 복지에 앞장섰다.
한편 조리된 카레를 살핀 이광수는 “이건 비쌀 수밖에 없다. 장갑 안이 땀으로 가득 찼지만, 내색하지 않는 거다. 화상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일이다. 혹시 등은 안 젖었냐”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때 도경수는 “실수했다”며 위기를 직면했다. 그는 “이광수가 감자를 숨겨놨다”며 그의 미숙한 감자 손질 실력을 언급, 계획을 변경하기도.
이때 도경수는 “카레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 타면 안 된다”며 이광수가 젓던 냄비를 살폈다.
이어 “감자가 밑에서 탔다. 탄 맛이 세게 나냐”라 질문한 그는 “탄맛이 약간 난다. 지금 하나하나 생각할 게 너무 많다”며 대책을 강구했다.
이광수는 “나는 안 난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기도. 도경수는 “엄청 크게 탄 느낌은 없어 다행이다”라 답했다. 카레에 버터를 투입한 도경수에, 이광수는 “너무 좋은 생각”이라 보탰다.
“(버터에 이어) 트러플로 마비시키자”며 묘수를 언급한 그. 도경수는 “탄 맛이 나서 너무 죄송하다”라 전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조리를 이어 가던 도경수는 손쉽게 달걀국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건 완전 큰 실수다. 익을 수 있을까. 감자를 달걀국에 안 넣었다”며 또 다른 실수를 맞닥뜨렸다.
이광수는 “카레에 있는 감자라도 빼서 넣어야겠다”라 반응했다. 도경수는 “익을 것 같다. 충분하다”며 감자를 작게 썰었다.
“귀여운 감자들이 들어갔다”는 그의 설명. 도경수는 “너무 오랜만에 하기도 해서 그런가 보다”며 난감해했다.
한편 tvN ‘콩콩밥밥(콩 심은 데 콩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은 찐친들이 농촌대신 도시에서 만났다! ‘콩콩팥팥’의 스핀오프로 펼쳐지는 이광수X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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