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유튜브 캡처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남주혁이 자신의 인생 캐릭터로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을 언급했다.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측은 최근 ‘‘DUGU-DUGU’ JOOHYUK ’S PICK’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남주혁은 “저의 작품 속 캐릭터 중에서 인생 캐릭터 1위를 뽑아보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스타트업’ 남도산, ‘눈이 부시게’ 이준하 중 이준하를 고르며 “더 몰입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노력하지 않아도 뭔가 몰입이 되는 그런 느낌도 있었다. 재밌는 현장이었고, 좋은 추억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조제’ 영석, ‘비질란테’ 김지용 중에서는 김지용을 선택하며 “액션 작품이 처음이기도 했었고, 몸을 여러모로 많이 쓴 작품이다 보니까 굉장히 많이 기억에 남았다”라고 돌아봤다.

‘리멤버’ 인규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 중에서는 백이진을 꼽으며 “백이진 캐릭터 자체가 나와 비슷한 지점들도 있었고,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이 많이 사랑해 주셨던 캐릭터여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후아유-학교2015’ 한이안, ‘치즈인더트랩’ 권은택 중에서는 한이안을 골랐다. 이에 남주혁은 “청춘물 캐릭터를 처음 맡아보고 좀 약간 목표가 생겼었다”라며 “20대가 끝나기 전에 사랑받을 캐릭터를 꼭 한 번 보여드려야겠다는 욕심도 생기고, 더 잘해봐야겠다고 마음이 들었던 첫 번째 작품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준하, 김지용 중에서는 이준하를 선택했다. 남주혁은 “20대 때 했던 작품 중에 솔직히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라며 “그 캐릭터 자체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정말 기억에 남는 캐릭터다”라고 애정을 뽐냈다.

한이안, 백이진 중에서는 백이진이 이겼다. 남주혁은 “제가 목표하고 달려 나가서 이루고자 했던 끝이 백이진이어서 성취감도 들면서, 끝이지만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에너지가 다시 생겨났다”라고 말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백이진이었다. 오랜 고민 끝에 이준하가 아닌 백이진을 꼽은 남주혁은 “고민도 많이 하고, 정말 생각도 많이 해서 만들어 낸 캐릭터인 것 같다. 열정도 많이 쏟았고 한 신, 한 신 찍을 때마다 이렇게도 해볼까, 저렇게도 해볼까 시도했고 또 하루는 전혀 생각 없이 대사만 외운 채로 현장에 가서 그 상황 속에서 새로운 것들이 나오기도 했었다”라며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이 캐릭터에 투여하고 끄집어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터널신을 언급하며 “많은 분이 해피엔딩을 바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이게 더 현실적이지 않았나 싶다. 백이진 캐릭터와 나희도 캐릭터가 연인 사이로 발전돼서 가질 수 있었던 현실적인 장면이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작가님께서도 그 장면을 참 좋아하셨다”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실제 나와) 닮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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