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MBC ‘모텔 캘리포니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세영이 김태형 앞에서 술주정 했다.

1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2회에서는 금석경(김태형 분)과 지강희(이세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금석경은 지강희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지강희는 “제가 퇴사 했다”고 하면서 끊어버렸다. 금석경은 지강희가 전화를 끊은 것에 대해 당황했고 지강희는 “왜 나한테 전화를 하는거냐”고 중얼거렸다.

이때 지강희 머릿속에는 끊겼던 기억이 다시 재생됐다. 술에 취한 자신이 금석경을 불러댄 모습이었다. 지강희는 전날 술에 취한 채 금석경의 전화를 받았고 시안 갖고 오라는 금석경에게 “궁금하면 네가 오라”고 소리쳤다.

금석경은 정말로 찾아왔고 시안을 보고 있었다. 지강희는 금석경에게 “네가 보면 아냐”며 “돈으로 처발처발이나 할 줄 아는 새끼가 라고 할 뻔”이라고 술주정을 부렸다.

이에 금석경은 지강희에게 “나한테 이렇게 막대하는 여잔 네가 처음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지강희가 했던 말 그대로 “라고 할 뻔”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금석경은 지강희에게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지강희는 “후회하기 싫어서 마셨다”고 답했다. 지강희는 “목 실장한테 트집 안 잡힐 디자인 그거 나도 할 줄 안다”며 “근데 그건 아무 집에나 해도 되는 뻔한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의도 없고 개성도 없고 그래도 그런거라도 할 걸 그랬나 후회하기 싫어서 그랬다”고 했다.

금석경은 “그래서 이렇게 지금 혼자 술 마신 거냐”고 물었고 지강희는 이말에 금석경을 바라보며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다. 이 모든 기억을 떠올린 지강희는 “꿈이어야 한다”고 하면서 괴로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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