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재석이 자신을 위한 선물과 편지를 공개했다.
1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지난주 2024년과 함께 작별하고 싶은 물건과 작별에 실패한 세 분이 계신다”고 물었다. 지난주 멤버들은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가져왔는데 본인 박스 안에 물건이 들어 있으면 벌칙을 받아야 했다.
그 결과 벌칙자는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이었다. 벌칙은 본인 박스 안 물건 주인에게 줄 새해 선물과 편지를 준비해 오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유재석에게, 김종국은 지석진, 송지효, 강훈에게 줘야하고 양세찬은 본인과 하하, 지예은에게 줘야 했다. 가장 먼저 유재석의 선물과 편지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촬영일 기준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아니냐”며 움직이는 오르골 장난감과 호두까기 인형을 준비했다고 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꼭 지처럼 생긴 걸 가져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저 형 불자인데 크리스마스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정말 너무 좋아한다”며 “저는 명절이랑 크리스마스 마니아다”고 호응했다. 그러자 하하는 “집안이 화목해서 그런다”며 “집안이 화목한 사람들이 명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자신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올 한 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며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많았겠지만 그게 인생 아니겠냐 나는 네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금처럼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네가 바라는 그대로의 인생을 살아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더니 추신으로 “올해 석삼이 형한테 빌려 준 20만원 꼭 받아라”며 “그 형은 분명 아니라고 할거다”고 추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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