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운 타는 2025’ 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멤버들은 2025년 신년을 맞아 다 같이 모였다. 이가운데 유재석은 옆자리에 앉은 지예은에 대해 “향수 냄새 진짜”라고 하면서 코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예은은 “이거 비싼거다”고 했다. 지석진은 지예은에게 “이거 뿌리는 동료가 한 명 있는데 저거 뿌려가지고 쟤가 걸린 거 아니냐”고 하면서 지난 마피아 미션에서 향수로 검거 당했던 것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근데 이 향수 아니고 다른 향수였다”며 “유독 이 향이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이어 갑자기 유재석은 생각에 빠지더니 “그러고보니 노상현이랑 지예은이 같은 향수를 쓴다”고 해 의혹을 증폭시켰다.
유재석은 계속 “내가 노상현이랑 같은 체육관 다니는데 이걸 뿌린다”고 했고 김종국은 “내가 그럼 노상현 한테 물어 보겠다”고 했다.
이어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지난주 2024년과 함께 작별하고 싶은 물건과 작별에 실패한 세 분이 계신다”고 물었다. 지난주 멤버들은 작별하고 싶은 물건을 가져왔는데 본인 박스 안에 물건이 들어 있으면 벌칙을 받아야 했다.
그 결과 벌칙자는 김종국, 유재석, 양세찬이었다. 벌칙은 본인 박스 안 물건 주인에게 줄 새해 선물과 편지를 준비해 오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유재석에게, 김종국은 지석진, 송지효, 강훈에게 줘야하고 양세찬은 본인과 하하, 지예은에게 줘야 했다.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하게 될 시간이 되자 양세찬은 “손편지가 진짜 지옥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본인에게 크리스마스 오르골 장난감과 호뚜까기 인형을 본인에게 선물했다. 편지에서는 “한 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며 “때로는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많았겠지만 그게 인생 아니겠냐 나는 네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금처럼 네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네가 바라는 그대로의 인생을 살아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모자를 좋아하고 명품도 좋아하는 우리 형을 위해 명품 모자를 준비했다”며 명품 모자를 선물했다. 송지효에게는 “유통기한 걱정 없이 지구가 멸망해도 먹을 수 있는 소주를 준비했다”고 했으며 강훈에게는 따로 “축구를 좋아하는 열정만큼은 나에게 뒤지지 않은 강훈아 넌 고민할 것도 없이 축구 용품이다”고 했다.
양세찬은 자신에게 “올 한해 고생했다”며 “2024년을 되짚어 보니 큰 사고 없이 무탈하게 잘 지나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개발하고 노력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지석진 형 처럼 큰 이슈 없이 잔잔하게 오래가자 늘 오바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앞으로도 너 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개그맨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스스로 명품 벨트를 선물했다.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내가 ‘런닝맨’ 막내로 7년 넘게 있었는데 처음으로 여동생이 생기니까 기쁘고 뭔가 어색하고 표현을 잘 못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다”며 “너 들어오고 나서 프로그램에 활력이 생겼고 형들의 짓궂은 장난도 네가 다 받아주니까 엄청 호감이더라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우리 동생 늘 응원하고 축하한다”고 하면서 명품 목도리를 선물했다.
하하에게는 명품 모자와 직원이 추천한 XS 명품 속옷을 선물하며 “진지하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까 진짜 최악의 벌칙인 것 같다”며 “형님이 늘 술한잔 하시면 너는 나랑 같은 포지션이라고 저한테 힘을 많이 실어 주셨던 거 기억나시냐 저는 그 말이 어찌나 힘이 되고 용기가 많이 나던지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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