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진태현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진태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이 등장하자 신동엽은 진태현이 진정한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진태혀는 머쓱해 하며 “사실 좀 부담스럽다”며 “최수종, 차인표, 션 등을 잇는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천상계고 난 인간계다”고 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진태현은 아내와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분리 불안증이 발동한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진태현은 신동엽을 놀리며 “형이랑 거의 상극이다”고 했고 당황한 신동엽은 “나 지금 불안해서 다리 계속 떨고 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태현은 “항상 같이 있는 게 편하고 잠시만 떨어져도 안절부절하다”며 “일할 때도 항상 아내와 동반하고 회식할 때도 아내와 동반한다”고 하면서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진태현이 최수종, 차인표, 션과 같은 천상계 트리오를 뛰어넘는 사랑꾼이라 했다. 신동엽은 “아내와 떨어져 있으면 항상 연락을 하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진태현은 “떨어져 있으면 빨리 오라고 하고 그런다”며 “사실 떨어져도 그냥 기다리면 되는데 혹시 교통사고라도 날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면서 극단적 상상까지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이동건 어머님에게 “어머님은 아버님이랑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냐”고 물었고 이동건 어머니는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아니다”며 “떨어져 있으면 편안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진태현은 마라톤도 아내와 함께 한다고 전했다. 이에 진태현은 맞다면서 아내와 매일 아침 함께 러닝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아내와 함께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진태현은 “2년 전에 출산 열흘 정도 앞두고 딸을 하늘나라 보내고 나서 하게 됐는데 당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내가 기념으로 마라톤을 완주하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되고 나서 사실 안하려고 하다가 약속을 지켜야 할 것 같아서 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힘을 낼 수 있었던 게 아기 보내주고 나서 제왕절개 후 갑자기 일어나서 막 걷더라”며 “그러더니 나는 회복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걸 보고 제가 이 여자를 지켜야 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세는 계속 준비할 거고 포기하지 않을 거다”고 했다.

진태현은 “말씀 안 드린 게 있는 데 사실 아이들이 더 있다”며 “딸과 같은 보육원 출신 아이들도 저희를 똑같이 엄마아빠라 부르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김희철과 함께 궁합을 보러 가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놀란게 원래 술 안 먹는데 그분과는 술을 먹더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이상형이고 나랑 좀 달랐다”며 “나를 존중해 주고 통장도 공유하기로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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