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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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이 공시생 역할에 대한 분석과 애정을 드러냈다.

송재림, 김소은은 8월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 연출 부성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밝혔다.

갑돌 역을 맡은 송재림은 "서울권 대학교를 나왔지만, 노량진 장수 공시생이 됐다. 포기하는 게 겁나 공부하고 있는 인물이다. 10년 사귄 여자친구 갑순에게 빌붙어서 생활하고 있지만, 밉지만은 않은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갑순 역을 맡은 김소은은 "교사를 꿈꾸고 있는 취준생이다. 10년 사귄 갑돌을 먹여살리려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등 착하고 순수하고 억척스러운 인물이다. 갑돌과는 가족 같고 때론 친구 같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은은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공시생, 취준생이 많이 공감하실 것 같다"고 추천했다. 송재림은 "실제 친구 중에 3년 준비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 경찰 공무원에 합격한 친구가 있다. 많은 대학생에게 공부가 가장 익숙하기 때문에 공시생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려갈 가족 드라마다. 송재림, 김소은, 유선,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하며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이달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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