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최승현)/사진=THE SEED 제공
탑(최승현)/사진=THE SEED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탑이 디어문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 기념 탑(최승현)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탑은 지난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바 있다. 하지만 당초 2023년 말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비행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탑은 헤럴드POP에 “달탐사 프로젝트는 오래전부터 준비된 프로젝트였는데 영광스럽게 제가 테스트에서 통과가 됐고, 하고싶었던 이유는 달에 올라가서 달에서 받은 영감으로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아름답다는 마음이 들었다. 동화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을 했었다. 그리고 달도 달이지만 돌아오는 길에 지구를 제가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 제가 그동안 반성의 시간으로 스스로를 미워한 시간이 길었는데, 저 지구 안의 나는 먼지 한톨도 안되는 사람이지 않나. 제가 변화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쉽 개발이 오래 지연되다 보니 ‘디어문’ 여덟명의 계약서가 수백장인데 거기 신체포기각서도 있고 가족들의 동의서도 있었다. 크루 멤버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묶인 계약서도 있었기 때문에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보류가 됐다. 언제 다시 할지는(모르겠다). 무기한 연기된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탑은 자숙기간 동안 디어문 프로젝트, 와인사업 등의 소식을 전해왔다. 연예계에 뜻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앞으로도 연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인걸까.

“‘오징어게임’ 제작사로부터 오디션 제의가 들어오기 전에 (복귀 생각이)없었던 건 사실이었다. 저조차도 시나리오를 보면서 고민이 되던 중에 ‘내가 연기를 되게 하고싶었었구나’ 그동안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타노스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알게 됐다. 감독님을 만나 오디션을 보고 감독님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신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앞으로도 어떤 무엇 하나 특정지어서 활동을 한다기 보다 기회가 된다면, 원하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어떤 분야에서든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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