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곽시양이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당시, 김소연에게 설렜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해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녹화를 위해 기름종이를 챙겨왔다는 구혜선은 “워낙 여드름 많이 나는 피부다. 기름종이 없으면 화장 다 지워진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구혜선에게 옆머리를 넘기라고 제안하자 구혜선은 “씻으려는데 보일러가 고장나서 오늘 머리를 못 감았다. 그래서 모자를 썼다. 모자를 못 벗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는 TV에 자신이 나오는 것을 어머니가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미식 가이드북 ‘라 리스트(La Liste)’에서 매년 세계 최고 레스토랑 1,000개를 선정하는데 자신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남노는 “예약이 엄청 늘었다. 예약 어플에서 저희 식당이 예약 급증률이 1위다”라며 좋아했다.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1위, 누적 연봉 1,900억 원으로 알려진 추신수가 국내에 복귀하며 연봉 3,000만 원을 받게 된 사실에 대해 추신수는 “장비나 시설, 선수 관련 투자를 더 해달라고 부탁했다. 연봉 3천만 원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특허 출원을 했다. 헤어롤을 많이 하고 다니더라. 헤어롤은 왜 항상 저 모양일까 생각했다. 오늘 샘플을 만들었다”며 납작한 헤어롤을 공개했다. MC들이 “너무 괜찮다”며 감탄했다.

BTS 제이홉이 윤남노 대표 짤을 박제한 사실에 대해 “BST는 알았는데 제이홉씨가 누군지 잘 몰랐다.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데 메신저, 전화 전부 오류가 나더라. 직원들이 어디가서 제이홉 모른다는 얘기 하지 말라더라. 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혜선은 대학생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20대 애들은 계산을 안 하더라. 마음, 현실 이런 걸 계산을 안 한다. 제 입장에선 부모님이 걱정하실텐데 하는 생각이 들고, 저도 20살 차이는 쉽지 않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20대 대학생의 고백에 장문의 거절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윤남노가 라면 팟타이를 즉석에서 만들어 MC들, 게스트들에게 대접했다.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 힘들 때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 외로웠고, 환경이 열악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처음 메이저 리그에 입성한 날, 식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랍스타, 킹크랩 등 비싼 메뉴가 수북하게 쌓여있었다고 밝혔다.

‘논스톱5’에 출연하게 된 구혜선은 당시 신인임에도 불구, 억대 출연료를 받고 광고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곽시양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때를 언급하며 “소연 누나랑 만나고 나면 3일동안 마음이 간질간질하더라. 진짜 설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1년 가까이 촬영을 하면서 진짜 연인같은 기분이었다. 마지막 촬영날, 진짜 연인과 헤어지는 느낌이라 울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누나랑 이상우 선배님 결혼 기사가 났다. 방송의 쓴맛을 봤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곽시양은 “저는 결혼을 빨리 하고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현실은 돈이 없다”고 털어놨다. 곽시양은 “집의 빚을 다 갚았다. 제가 막둥이라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시다. 병원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곽시양은 “이상형은 말을 잘 들어주고 저를 리드해 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윤남노는 이상형으로 지예은을 꼽으며 “평소 망가지는 역할 많이 하시는데 SNL에서 실제로 뵈니 정말 예쁘시더라”고 고백했다. 윤남노는 “저희 레스토랑에 오시면 그날은 메뉴에 없는 요리 해 드리겠다. 너무 귀여우셔서. 꼭 와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구혜선은 15년차 뉴에이지 작곡가로 활동중이라며, 자신이 만든 곡이 ‘무한도전’ 등 예능에 쓰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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