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남궁민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국일병원에 자주 배달을 오는 배달원으로 첫 등장하는 남바람(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종일관 얼굴에서 미소를 지우지 않는 남바람은 이날도 강수(김민석 분)과 중대(조현식 분)의 음식을 배달하러 왔다. 반갑게 맞이하는 중대의 모습에 강수는 “이 쪽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이쪽(음식)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면박을 줬지만 남바람은 그저 사람 좋은 웃음을 지어보일뿐이었다.

배달을 하고 나가려던 남바람은 돌연 뒤돌아서 의사들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곱 살짜리 남자아인데 걸을 때 뒤뚱뒤뚱 걸으면 문제가 있는거죠”라고 말했다. 아이가 누구냐는 말에 남바람은 “제 아들입니다”라며 “두 명이 있어요, 한명은 아홉 살 한명은 일곱 살”이라고 털어놨다.

상태를 묻는 말에 남바람은 “걸을 때 좀 다리를 저는데 동네 병원갔더니 뇌에 문제가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큰 병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라고 전했다. 강수는 평소에도 앞면이 있는 남바람에 “제가 외래 잡아놓을게요 한번 오세요”라고 말했고 그는 “감사합니다”라고 예의를 갖추며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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