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경’의 인연들이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 (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은 천하를 품기 전, 같은 꿈을 품었던 ‘원경’(차주영)과 ‘이방원’(이현욱)의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그린 연모지정 로맨스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프리퀄이다.
스틸컷에는 고려 말, 원경-이방원과 더불어 채령(이이담)과 영실(이시아)까지, 그 인연의 시작을 포착했다. 본편 ‘원경’에서 애증의 감정이 얽히고 설키며 격변하는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인데, 이번 이미지에선 ‘증(憎)’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평화로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먼저, 고려 재상지종 15개 가문 중의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 원경은 단아한 외모 안에서도 단단한 성정이 느껴진다. 문무를 겸비한 성균관 유생 이방원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눈빛을 가졌다. 무엇보다 푸릇푸릇한 청춘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이다. 처음 본 대찬 여인 원경에게 한 눈에 반한 이방원과 그런 그에게 호기심이 생긴 원경이다.
본편에서 ‘왕의 여자’가 된 채령과 영실은 그 이야기가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원경’에서는 이들이 어떻게 원경에게 각별한 보살핌을 받았는지 살짝 엿볼 수 있었다. 원경은 어미에게 버림받고 굶주려 주막에서 도둑질을 하다 붙잡힌 어린 채령에게 “여자라고, 힘이 없다고, 무시당하고 차별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데려왔다.
영실 역시 원경이 구해준 인연이 있다.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의 종이었던 영실은 모진 학대를 당하다 원경에게 구출돼 원경의 종이 됐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의 전사를 담은 프리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원경: 단오의 인연’은 오는 21일 정오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제공 = 티빙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