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세영이 나인우와 최희진을 오해했다.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3회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가 천연수(나인우 분)와 윤난우(최희진 분)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연수가 지강희가 서울로 떠나버린 것에 대해 슬퍼하다가 결심했다고 했다. 천연수는 갑자기 “나 결심했다”며 “나 살뺄거다”고 소리쳤다.
류한우(정용주 분)는 “그런애를 대장으로 삼은 게 부끄럽다”고 하면서 지강희를 깎아 내리며 지강희가 준 음료수를 뺏더니 “넌 또 이걸 받아오냐”고 했다. 또 천연수가 살뺀다고 하자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천연수는 “계속 할 수 있다”며 “살빼고 멋있어져서 지강희를 찾아갈거다”고 했다. 이어 “탄산음료도 이제 안녕이다”고 했다. 그렇게 천연수는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살을 뺐고 10년을 보냈다.
이와중에 지강희는 황정구(우미화 분)와 함께 일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황정구는 호텔이 아닌 모텔에서 일하길 바랐고 지강희는 안하겠다고 했다.
이가운데 천연수는 할아버지 건물이 팔릴 상황에 처했다. 천연수는 “저 병원 안 팔 거다”며 “이 병원 지키기로 할아버지랑 약속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합의되지 않았고 천연수는 결국 집에서 나왔다.
집을 나온 천연수는 지강희를 만났다. 천연수는 추위에 떨었고 지강희는 천연수에게 “너 수의사 아니냐”며 “서울에 소 없다”고 선을 그렀다. 이에 천연수는 “네가 있잖냐”고 하면서 선물을 건넸다.
이에 지강희는 “이런건 여자친구 줘라”고 했지만 천연수는 없다고 했다. 지강희는 “10년이나 지났지 않냐”며 “난 너 못알아 봤다”고 했다. 하지만 천연수는 “평생 너만 좋아할거라 했지 않았냐”며 “기다릴거다”고 했다.
하지만 지강희는 “내가 왜 떠났는지 다 생각났다”며 “너랑 난 안된다”고 했다. 천연수는 이에 “지금 가면 난 더이상 널 안기다릴거다”고 했고 지강희는 “바라던 바다”며 “우리 첫사랑은 끝이다”고 했다.
한편 한아름(이소이 분)은 지강희에게 천연수가 윤난우(최희진 분)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지강희는 천연수가 부축하려고 윤난우를 안고 있는 걸 목격하고 정말 오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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