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김종국이 뷔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에서는 차태현, 김종국이 틈 친구로 출격했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오늘의 게스트는, 마음이 편하다”라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녹화가 이르다”며 변화를 감지한 유연석.
유재석은 “신청자 분들의 틈 시간에 따라 다르다”라 답하며 “넌 또 내 욕하다 왔겠다. 아침 일찍 한다고 내 욕을 했을 것 아니냐”며 정곡을 찔렀다.
유재석은 “게스트 분들이 연배가 있어, 일찍 시작했다는 것 아니냐”며 폭소를 유발했다.
오늘의 틈 친구는 ‘용띠 절친즈’ 차태현과 김종국이었다. 이들의 등장에 유재석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틈 장소로 향한 4인. 목동 SBS로 향한 이들은 “라디오 하시는 분들이 아닐까”라 짐작, 라디오국으로 향했다.
이때 ‘철파엠’ DJ로 활약 중인 김영철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김영철이 있다면, 오디오가 감당이 안 될 것”이라며 염려했던 터.
김영철은 유연석에 “구동매 아니오”라며, 그의 전작인 ‘미스터 션샤인’을 언급하는 등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지금은 ‘지거전’이다”며 정정했다.
유재석은 “김영철은, 안 볼 땐 너무 보고 싶다. 그런데 5분이 맥시멈이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보고 싶어서 전화를 하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라 덧붙였다.
김종국의 오답 세례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나와 자리를 바꾸자”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도.
틈 미션인 ‘인물 퀴즈’를 통해 치명적인 실수를 벌인 김종국. 김종국은 세븐틴 민규마저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는 “민규는 내가 잘 안다. 안양 출신 후배다. 오해다”며 사과했다.
차태현의 오답이 이어지자 유재석은 “너희 둘이 문제다”며 원인을 되짚었다. 그러나 유연석 또한 실수를 범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을 맞히지 못한 유연석은 “나와 같은 샵인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미션 실패가 임박하자, 김종국은 “집에서 TV 보는 거라고 생각하겠다”며 세뇌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을 테이로 착각, “한 번만 봐 달라”며 무릎을 꿇기도. 김종국은 “내가 널 축구할 때만 봐서 모르겠다. 운동복 입은 것을 많이 봐서 그렇다”며 사죄했다.
9번째 기회, 방탄소년단의 뷔가 등장했다. 김종국이 극적으로 정답을 맞히며 장내는 환희로 가득 찼다.
김종국은 “태형아”를 목놓아 외치며 문제로 출제된 사진을 끌어안는 등, 감격에 젖었다.
그는 “신들린 듯이 ‘뷔’를 외쳤다. 나도 죽음은 예상하는 것 같다. 정국을 외쳤다면 큰일이 났을 것”이라며 감회를 표했다.
한편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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