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파추호’ 유튜브 캡처
‘캡틴 파추호’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주호가 자녀들과는 처음으로 함께하는 생일을 보냈다.

21일 축구선수 박주호의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는 “아빠를 속여라! 찐건나블리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주호의 자녀 박나은, 박건후, 박진후 ‘찐건나블리’가 아빠의 생일 축하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무엇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나은이는 “데코레이션 보고 (예측)하면, 어떤 손님이 와서 생일이어서 축하해 주고, 놀다가 헤어진다”고 추측했다. 이에 제작진이 특별 손님이 ‘아빠’라고 하자 진우는 “싫어요. 아빠는 장난꾸러기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건후와 진우는 “아빠 축구공 사줄까”라는 누나 나은의 말에 빵 터지기도. 이들은 축구공, 축구책 등의 선물 후보를 정한 뒤 상점으로 이동했다.

각자 선물을 구매한 뒤, 진우는 “아빠 기쁘겠지?”라고 기대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까지 사들고 돌아온 이들은 선물을 포장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썼다.

나은이는 동생들에게 각자 역할을 설명했다. 나은이 주도 하에 최종 리허설까지 진행된 가운데, 드디어 박주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주호는 “어제 새벽까지 진우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애들은 오늘 뭐 한 거냐”며 궁금해했고, 이어 준비된 자신의 깜짝 생일 파티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주호는 아이들의 장난감 선물에 “다 너네가 나랑 같이 하고 싶은 거 줬네”라며 “한 번도 같이 (내) 생일을 한 적이 없다. 처음이다. 선수 때는 1월이 동계훈련 기간이다. 그래서 훈련을 가 있고, 작년에는 아시안컵 해설 때문에 카타르에 있어서 못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같이 했다”며 감동받았다.

박주호는 “아이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도 좋은데 파티도 해주니 아빠로서 뿌듯하고, 아이들 생일만 항상 준비했는데 아이들이 준비해 주니 감사한 하루다”라며 자녀들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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