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인우가 이세영의 말을 곱씹으며 고민에 빠졌다.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5회에서는 지강희(이세영 분)의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 천연수(나인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강희는 천연수가 이젠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를 마음에 품고 이름을 부를 생각에 괴로워 하며 눈물을 흘렸다. 천연수는 지강희가 왜 우는지 알 수 없어 왜 우냐고 물었고 지강희는 그저 “변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버렸다.
지강희는 자신을 따라오려는 천연수에게 “따라오지 마라”고 하면서 가버렸지만 은근히 자신을 따라오길 바랐다. 지강희는 길을 가다가 “거기 있는거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사실 천연수는 벽 뒤에 숨어 있었지만 지강희는 정말로 따라오지 말랬다고 천연수가 따라오지 않은 것이라 생각했다.
지강희는 “내가 우는거 봤으면서 따라오지 말란다고 진짜로 안 오는 거냐”며 “곰탱이 시키”라고 중얼거렸다. 지강희는 과거 천연수가 했던 “너 지금 여기서 가면 난 너 더이상 안기다린다”고 말한 걸 떠올렸다.
그렇게 우는 지강희를 달래주던 금석경(김태형 분) 모습을 본 천연수는 고민에 빠졌다. 자신의 고양이에게 천연수는 “지강희는 나만 달래 줄 수 있었다”며 “근데 이제 아니더라”고 했다.
이어 “지강희는 왜 울었을까”라며 “변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천연수는 “난 그대로인데 대체 뭐가 변한 걸까”라고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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