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이희진이 과거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1회에서는 1세대 레전드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무려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해외 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던 베이비복스. ‘원조 한류돌’의 명성을 입증하듯, 이들은 “비행기 마일리지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였다”라 밝혔다.

심은진은 “매니저 분들이 캐리어만 바꾸셔서, 다른 나라로 투어를 가는 식”이라 전했다.

이희진은 “그러다 보니 지구를 스무 바퀴 돌았다‘는 이야기까지 있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해외 인기를 언급했다.

화제를 모았던 이희진의 과거 영상을 언급한 베이비복스. 김이지는 “희진이를 처음 봤을 때, ‘저렇게 예뻤나?’ 싶었다”고 했다.

한편 김이지는 “내 영상을 보는데, 얼굴이 왜 이렇게 까맣냐. 놀랐다”라 전했다.

그는 ‘옥상 태닝’을 즐겨했음을 언급, “까만 피부가 갖고 싶어서 콜라를 바르고, 한여름에 태닝을 했다”고 했다.

또한 심은진은 윤은혜의 첫인상을 언급하며 “새 멤버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윤은혜가 침대에 앉아 있더라. ‘언니 안녕하세요’ 하는데, 너무 어려 ‘누구 딸인가?’ 싶었다”라 말했다.

심은진은 “하루에 가장 많이 했던 스케줄이 13개였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활동하며 다음 안무를 배우고, 곡을 녹음하는 식이었다. 브레이크를 밟은 적이 없어, 타이어에서 연기가 난 적도 있다”라 말했다.

한편 당시의 혹독한 예능을 언급한 심은진은 “데뷔 방송에서 번지점프를 했다“라 밝혔다. 간미연은 ”저도 같이 뛰었다. 그냥 뛰라니까, 뛰게 됐다“며 거들었다.

심은진은 ”우리는 외줄을 타기도 했다“며 범상치 않은 이력을 공개하기도. 김이지는 ”우리 때는, 몸으로 하는 강한 예능이 많았다“라 거들었다.

이희진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라 밝혔다. 악성 루머와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몸무게가 30kg에 육박했다는 그.

이희진은 “죽을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 멤버들이다. 사람에 대해 상처를 받은 것이 많은데, 멤버들이 도와줬다”며 울컥했다. 이영자는 “여기까지 잘 왔다”며 다독였다.

심은진은 “이희진이 힘들 때, 떼인 돈을 받아준 적도 있다. 이 언니는, 우리 앞에서만 센 척 하지 밖에만 나가면 이렇게 순둥이가 없다. 그때 언니에게 문자 보내는 법부터, 다 대본을 써 줬다”라 밝혔다.

김이지는 “네가 희진이에 대한 애정이 깊다”라 전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당신의 인생에 참견해드립니다!”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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