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럭키가 이국주에 매너를 발휘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374회에서는 국적을 뛰어넘는 대한외국인들의 소개팅이 이어졌다.
럭키와 레오, 이모카세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모카세 김미령은 ‘외로운 외국인 파티’에 참석한 럭키와 레오를 위해 특급 강사로 나섰다.
만두 빚기에 나선 2인의 대한외국인은 소개팅 주선자인 독한 부부, 진티 부부를 언급하며 “저쪽은 괜찮냐”라 질문하기도.
김미령은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 “집에도 답답한 사람이 있는데, 여기에도 있더라”며 스테판의 남다른 실력을 꼬집었다.
이어 “그런데 인상을 안 쓰고, 항상 웃더라”라 전한 김미령. 김혜선은 “그게 더 열받는다”며 폭소를 유발했다. 진우는 “저도 많이 혼났다”라 보탰다.
한편 이이경은 ‘나는 솔로’ MC 경험을 살려, “레오와 럭키는 영철, 영수라는 이름이 어울릴 것 같다”라 전했다.
“이미 한 번 다녀왔다”며, ‘돌싱’임을 언급한 레오. 그는 “제가 인생 선배”라며 럭키를 곯리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갔다 왔구나.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럭키는 “나는 한국 여자와 결혼할 확률이 높다. 인도 여자와 사귄 경험이 없다. 인도 여자는 외국인 같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했다.
또한 “한국에 살다 보니,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국 여자가 편하지 않을까”라 전했다.
음식 조리에 박차를 가한 럭키와 레오. 한편 김혜선은 “두 분이 외로우실까, 손님을 불렀다”며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언급했다. 럭키는 “이런 동생이 있어 한국 살이가 든든하다”며 기뻐했다.
베일에 싸였던 소개팅 상대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명절에 외로운 친구들’ 코미디언 이국주와 박소라.
“‘나는 솔로’로 치면, 누가 누구냐”는 김숙의 질문에 이이경은 “이국주는 정숙이라는 캐릭터가, 박소라는 옥순이라는 캐릭터가 어울린다”라 전했다.
“두 사람 다 (결혼이) 시급하다”는 소개팅 주선자 김혜선의 염려가 이어졌다. 이이경은 “저도 남 얘기가 아니다. 국주 누나와 한 살 차이다”고 했다.
럭키는 “여기 앉으세요”라며, 이국주에 매너를 발휘하는 등 감탄을 샀다.
기혼자인 진우마저도 놀란 그의 배려. 이국주의 활기찬 리액션이 이어졌고 이이경은 “방금 한 대 팬 것 아니냐”며 웃었다. 럭키는 “그렇게 급하게 할 필요 없다”며 수습했다.
이국주는 “다른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그와 구면임을 공개, 럭키는 “성격이 밝고, 똑똑하고, 웃기시더라. 인기가 많으실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국주는 “왜 고백을 안 했냐”라 되묻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연락처를 몰랐다”며 해명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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