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구윤이 큰형으로서 자신의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박구윤의 다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구윤은 무대에 오르며 “제가 현역 18년 차 큰형으로 나왔으니까 큰형은 좀 다르다는 무게감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했다.

박구윤은 “마스터들의 반응도 궁금하지만 사실 아버지가 뭐라 하실지 궁금하다”며 히트곡 작곡가 아버지 박현진을 언급했다. 박구윤은 “아버지가 ‘전국노래자랑’ 심사하실 때 제가 초대 가수로 가면 ‘노래 왜 그렇게 불렀냐’면서 ‘리듬도 그렇게 타고 왜 전부 다 세게 부르냐’고 하시면서 평가는 항상 냉정하게 하셨다”고 했다.

이어 “본선 1차 무대를 보시고 아버지가 ‘내가 본 거의 노래 중에 표현을 가장 잘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아버지의 첫 칭찬이었다”며 “제 인생에 노래로 칭찬을 받았는데 아버지 칭찬에 요새 꿈을 꾸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구윤은 “이번에 무대는 어떻게 아버지가 봐주실까 싶다”고 하면서 송대관의 ‘차표한장’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후 신동엽은 박구윤에게 “평소 무대에서 안 떨지 않냐”고 물었고 박구윤은 “평소에는 안떠는데 아직도 무대 공포증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박구윤이 받은 점수는 26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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