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현역가왕2’ 캡처
MBN ‘현역가왕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송민준의 눈물에 린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무대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라운드 ‘뒤집기 한판’ 무대로 그려진 가운데 송민준의 진심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송민준은 “저는 단 한번도 방출 후보에 안 든 적이 없었다”며 “심적으로 정말 힘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무대를 하면서 마이크 하나 들기가 너무 무서운 거다”며 “내 능력이 여기까지인가 싶고 제 능력 한계를 의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감도 계속 떨어지고 무섭고 그렇지만 이번에는 칭찬 받고 싶다”고 하며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선곡했다.

송민준은 무대에 앞서 “이 무대를 통해 두려움을 깨부수겠다”고 다짐하며 노래를 불렀다. 무대 후 린은 본인도 ‘현역가왕’에서 백설희의 ‘봄날을 간다’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린은 “저는 가사도 다 틀리고 못했던 기억이 나서 송민준 무대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며 “스케일이 큰 음계가 넓은 편곡이다”고 했다.

이어 “편곡된 노래를 소화하는데 부담스러웠겠다 싶었다”며 “그리고 왜 노래 끝에 울컥하셨냐”고 물었다. 이말에 송민준은 “사실 이 무대를 하러 오는 게 너무 무섭더라”고 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린은 “송민준은 충분히 자신의 것을 잘 해내고 있는 사람이다”며 “부담감 없이 임할 순 없겠지만 평생 남는 무대를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라 그리고 무대가 조금은 즐거워졌으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후 송민준은 229점을 받았다. 무대에서 내려 온 송민준은 “계속 헛바퀴를 도는 거 같아서 무서웠다”며 “마스터 선생님들이 해주신 조언들을 해겨라고 싶어서 준비한 곡인데 속상하다”고 하면서 눈물흘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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