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 하루 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과연 여름 흥행시장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까?

8월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예매점유율 19.3%, 사전 예매량 8만3,367장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호평과 혹평을 넘나드는 가운데 자레드 레토가 연기한 조커와 마고 로비의 할리퀸에 대한 관심 그리고 DC코믹스 원작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같은 날인 오는 3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는 예매점유율 14.8%, 사전 예매량 6만3,908명으로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3위이긴 하지만 1위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물론이고 2위 ‘인천상륙작전’(예매율 18.9%/예매량 8만1,668장)과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특히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아역 김소현)의 이야기를 담아, 덕혜옹주를 연기한 손예진의 인생연기가 또다시 탄생했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예매율 전체 4위는 올해 첫 1,000만 영화 탄생을 노리는 ‘부산행’으로 예매율 10.9%, 예매량 4만7,062장을 기록 중이다.

이에 과연 ‘부산행’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졌던 쌍끌이 흥행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덕혜옹주’ 개봉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을지 극장가 지각변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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