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유지우기자]최병모의 계략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10회에서는 역모의 위기를 직면한 차주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방원(이현욱 분)과 서로를 진심으로 연모했던 지난날을 떠올린 원경(차주영 분)은 상념에 젖었다.
이때 세자빈이 보낸 서찰이 도착했다. 세자빈은 이방원의 사냥 소식을 전하며, “일주일간 도성을 비울 것”이라는 계획을 알렸다.
이에 서 상궁은 “궐로 돌아가는 것이 어떻냐”라 제안했다. 원경은 “궐 안에서는 후련한 바람을 맞을 수 없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세상이 평화롭다”고 했다. 이때 회암사에 군사들이 들이닥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숙번(박용우 분)은 “주상전하께서 명을 내릴 때까지, 이 안을 벗어날 수 없다“라 전하며 ”역모를 모의한 정황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이 안에 있는 이는 아무도 나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이방원의 명이 아닌, 명선대부(최병모 분)의 계략이었다. ”상께서 알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하냐“며 초조해한 이숙번.
명선대부는 ”중전의 폐비 윤허를 받아낼 것“이라며 이를 갈았다. 그는 ”최악의 경우, 중전은 산적에게 죽어야 한다“며 잔혹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꽃밭을 실수로 망친 노비를 ”굶겨 죽여라“며, 자비 없는 모습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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