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 차은우가 스스로를 돌아봤다.

7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 10화에서는 마지막 핀란드의 하루를 보내는 가운데, 셋방즈가 산타와 만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 체험에 나선 곽동연과 차은우가 말을 타고 산책을 가고 있었다. 그때 곽동연이 탄 말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숲으로 향했다. 당황한 주인이 말을 부르며 안 된다고 했지만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숲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차은우가 곽동연을 부르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곽동연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말의 방향을 바꿨다.

집주인 할머니와 아이가 말을 타고 호수 수영에 나섰다. 집주인 할머니가 시티즈에게 호수 수영을 제안했다. 머뭇거리는 네 배우와 달리 셋방 주인 손녀 램피는 “나도 했는데”라며 도발을 했다. 셋방 주인은 “4살도 했는데”라며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다.

곽동연이 “나 해볼래”라며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러 가자 차은우가 옷을 갈아입지 않은 채 도전했다. 말을 탄 채 호수로 들어간 차은우는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차은우는 “두렵지만 좋다”며 새로운 경험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에 이어 이제훈, 이동휘까지 수중 승마 체험을 하는 동안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곽동연이 나타났다. 곽동연까지 수중 승마 체험을 마쳤다.

네 사람은 신선하고 생경한 경험에 즐거움을 만끽했다. 물에 들어갔던 네 사람이 씻으러 방에 들어갔다. 이동휘와 이제훈이 방 안에서 씻을 동안 곽동연과 차은우는 야외 욕조에서 씻기 시작했다.

카메라 감독이 차은우를 카메라로 잡다가 “야이씨, 잘생겼네”라며 비속어 섞인 감탄사를 남발했다. 카메라 감독이 차은우의 얼굴과 팔뚝을 번갈아 찍으며 감탄했다.

이제훈이 베리로 잼을 만들었다. 차은우가 만든 배추 술찜, 곽동연이 만든 나폴리탄 파스타로 저녁 식사를 했다.

이제훈이 만든 계란말이었다가 계란찜이었다가 계란그라탕이 된 요리를 맛봤다. 시티즈는 일취월장한 이제훈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곽동연은 “아무것도 없다가 현대 문물이 있는 상태에서 하니까 탓할 수가 없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후 네 사람은 마당으로 나가 오로라 불멍을 하며 맥주를 마셨다. 이들은 그동안 느꼈던 감정들과 기억들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눴다. 차은우는 “한국에서 지낼 땐 (자연의) 고마움을 못 느끼고 지냈던 것 같다. 낭만, 감성이랑 편리함은 반비례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휘는 “주유소 직원분이 말씀하셨던 게 기억난다. 내게는 제일 중요한 것이다. 안전함과 서두르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차은우는 “한국 가면 또 서두르게 되겠지만”이라며 아쉬운 듯한 여운을 남겼다.

다음날 아침, 이제훈이 구운 빵에 직접 만든 잼을 바르고 계란 후라이를 만들었다. 차은우는 “형, 이제 계란 마스터다”라며 이제훈의 계란 요리를 칭찬했다. 이동휘는 “제훈이 형 잼 마스터다”라며 이제훈이 만든 잼도 칭찬했다.

라플란드 마지막 주인댁 산타를 찾아갔다. 산타는 네 사람에게 “여러분은 항상 착했냐, 아니면 때때로 착했냐”고 질문했다. 차은우가 “때때로 착했다. 항상 착하진 않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산타는 “그렇다. 모든 사람이 매순간 착할 수는 없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매순간 행복할 수는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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