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이 입담을 뽐냈다.
8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등장 전 오프닝 때 이수근은 신혼인 민경훈에게 “컨지션 안좋다”며 “제수씨가 3일 동안 집에 안들어왔다고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어떻게 아는 거냐”고 하며 당황해 했다. 이수근은 “다 안다”며 “집에서 같이 밤 샜는데 3일 안들어왔다고 난리치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번에 ‘썰전’ 새로 들어가서 그런거 아니냐”고 전했다.
이가운데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근데 안 들어오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놀렸고 당황한 민경훈은 손을 세게 휘저으며 부정했다.
이후 게스트로 이연복, 정호영, 박은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이연복은 서장훈에게 고마운 게 있다고 했다. 이연복은 “예전에 서장훈을 만난 적이 있다”며 “그때 식당 월세 때문에 고민을 좀 했더니자기 많이 월세를 올리면 본인한테 연락해 건물에 들어오라고 하더라”고 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월세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나중에 진짜로 월세로 힘들면 저한테 얘기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은 “그런데 그 얘기를 방송에 하고 나고보니 임대료가 한 번 오르고 10년 간 월세를 한 번도 안올렸다”고 전했다.
정호영 역시 서장훈과 인연이 있다고 했다. 정호영은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한 때 서장훈이 게스트로 나왔다고 했다. 정호영은 “안그래도 그때 너무 떨리는데 내 음식을 먹고 시식평이 어땠냐면 싸대기를 한 대 맞은 느낌이다”며 “그 음식이 약간 신 맛이 강하다 보니까 그걸 표현을 한 건데 그래서 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신 거를 좀 안 즐겨서 그렇게 이야기 한 것 같다”고 했다. 정호영은 “약간 긴장도 많이 하고 이러다 보니까 좋은말도 듣고 싶었는데 정신이 확 들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박은영은 송중기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 감동했다고 전했다. 박은영은 “물론 얼굴 자체가 감동이다”며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에 다 같이 시식을 하는데 음식이 많이 않으니까 진짜 조금씩 나눠 먹는데 내 접시에 음식이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근데 이걸 송중기가 발견하고 음식을 나눠주더라”며 “그런 섬세함이 감동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연복은 미슐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연복은 “사실 그런 별점에 신경을 안쓴다”며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미슐랭에서 별을 준다 해도 받기 싫다”며 “나중에 받고 또 뺏기는 것도 싫고 시상식에 가서 거부하겠다고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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