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외고’ 캡처
JTBC ‘아는 외고’ 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조나단의 경험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외고’ 첫 방송에서는 조나단의 연애사가 공개됐다.

‘아는 외고’에 신입생이 등장했다. ‘퀸카 우등생 전형’으로 입학한 (여자)아이들 민니는 가장 먼저 교실에 입장, 맨 앞자리를 선택했다. 이어 등장한 조나단은 “이래야 눈에 잘 안 띈다”며 민니와는 상반된 뒷자리를 선택했다.

조나단은 저스틴 하비에 “학생이 수염을 길러도 되냐”며 강렬한 첫인사를 남기기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왔다”는 저스틴에, 민니는 “둘이 친구가 아니냐”며 조나단을 언급했다.

그러나 저스틴은 “조나단은 아프리카 사람이 아니다”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콩고와는 3,000km 거리차가 있다”라 거들었다.

한편 제니는 “나는 찐 한국인이다. 나와 한국어 배틀을 하겠냐”며 “나는 주민등록증도 있다”고 했다. “여긴 외국인만 다니는 학교 아니냐”는 민니에, 제니는 “여기는 국제고”라며 웃었다.

조나단은 “새 학기의 한국 학교는, 힘겨루기를 조금 한다”며 ‘무언의 기 잔치’에 돌입했다. 알베르토는 “원래 이탈리아에서는 ‘뽀뽀’를 한다”며 재연에 나섰고, 알베르토와 저스틴의 새 학기 스캔들이 펼쳐졌다.

‘아는 외고’의 담임 선생님인 붐이 등장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붐은 “‘아는 외고’ 입학을 축하한다”며 “편하게 붐 티처로 불러 달라”라 일렀다.

조나단은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냐”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고, 붐은 “외국어 선생님은 아니다. 과목은 예능이다. 선생님이 그동안 배출한 외국인 스타들이 많다”며 운을 뗐다.

붐은 닉쿤과 아유미, 모모, 뱀뱀 등 특출한 스타들을 언급, 민니는 “제가 뱀뱀과 친한데, 그런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입생들은 ‘진실 둘, 거짓 하나’ 게임을 통해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조나단은 가장 먼저 ‘1일 천하’를 들며 “저녁 7시에 사귀기 시작하면, 다음 날 아침 장문의 문자가 와 있는 식이다”며 연애사를 공개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말할 시나리오도 미리 생각해 놨는데, 문자가 온다. 이걸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슬프다)”며 측은함을 자아냈다. 붐은 “데이트도, 네컷사진도, 추억도 없다. 손도 못 잡아본 거다”라 거들었다.

그의 소개는 진실로 밝혀졌고, 결국 상처만이 남았다는 후문. “진실일 것 같다”라 주장했던 신입생들마저 그를 위로했다.

한편 JTBC ‘아는 외고’는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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